제주는 섬이지만 생각보다 넓어서, 숙소를 어디에 잡느냐에 따라 하루 이동 시간이 크게 달라져요. 많이 고민하는 동쪽과 서쪽, 그리고 제주시와 서귀포를 비교해 볼게요.
동쪽: 성산·구좌·함덕
성산일출봉, 우도, 비자림 같은 자연 명소가 모여 있어요. 해 뜨는 풍경을 보고 싶거나 우도에 들어갈 계획이라면 동쪽이 편해요. 함덕해변처럼 물빛이 예쁜 해변도 있어요.
서쪽: 애월·한림·협재
바다를 따라 카페가 많고 노을이 아름다운 지역이에요. 협재, 금능 해변은 맑은 물빛으로 유명하고, 감성 숙소와 독채 펜션이 많아요.
제주시: 공항 근처
도착 첫날이나 떠나는 마지막 날 묵기 좋아요. 렌터카 반납이 편하고, 시내 식당과 시장이 가까워요.
서귀포·중문: 남쪽 리조트
대형 리조트와 호텔이 모여 있는 중문관광단지가 있어서 가족 여행에 인기가 많아요. 폭포와 올레길 같은 남쪽 명소와 가까워요.
추천 동선
3박 이상이라면 숙소를 두 군데로 나눠 보세요. 예를 들어 첫날은 동쪽, 다음은 서쪽처럼 나누면 매일 섬을 가로지르지 않아도 돼요. 마지막 날은 공항 근처에 묵으면 아침 비행기도 부담이 적어요.